러닝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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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 프라이스 - 러닝 홈 노래 가사일상/육아 2009. 9. 19. 14:49
얼마 전에 아내가 러닝 홈 (Learning Home)이라는 아기 용품을 구매했다. 말 그대로 집에 대한 것을 배우는 아기용 장남감인데 꽤나 재밌다. 이 제품이 처음 우리나라에 소개 되었을 때 아기 엄마들이 서로 갖겠다고 난리라는 이야기를 들었을 땐 그런가보다 했는데 막상 아이가 재밌게 노는 모습을 보니 그럴만 하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다른 장난감과 구별되는 것은 일단 크다는 점이다. 아이가 서서 붙들면서 놀 수도 있을 정도로 꽤 튼튼하다. 또한, 대문이나 창문, 전등 스위치와 같은 집에서 사용되는 간단한 기구를 직접 그리고 안전하게 익일 수 있으며, 동요나 신나는 음악과 함께 효과음도 나온다. 영어 동요라기에 같이 따라 부르려고 몇 번이나 반복해서 들었는데 이게 도대체 귀에 들어오지가 않는다. 영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