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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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p 2.6 OSX에서 한글 설정일상 2008. 11. 3. 23:54
사진 편집 프로그램 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포토샵이란 유명한 프로그램이 있다. 카메라가 흔해진 요즘 너도 나도 사진을 찍고속칭 말하는 `뽀샵질'은 기본이 되었다. 이 때 사용하는 프로그램이 바로 포토샵인데 정말 강력한 기능으로 이미지를 조작할 수 있다. 얼굴을 좀 더 갸름하게 한다던지 혹은 잡티를 제거한다던지 잘 처리하면 마치 성형 수술한것 처럼 느껴질 정도로도 가능할 정도다. 디지털 사진을 많이 취급하는 요즘 같은 경우는 포토샵 기술이 사진관의 리터칭 기술과도 바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런 포토샵 하면 또한 떠오르는 것이 있니 바로 매킨토시다. 사실 포토샵은 매킨토시용으로 먼저 출시되었고 전문 디자이너용으로 사용되었던 프로그램이었는데, 언제부턴인지 일반 PC에서도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다. X86용 맥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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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서의 인터넷뱅킹 그리고 가상 PC일상 2008. 11. 1. 16:34
국내 PC와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좋아진 것 중 하나는 인터넷 뱅킹이다. 은행에서 통장과 함께 몇 가지 서류를 만들고 보안에 관련된 것만 받으면 집이나 회사에서 바로 은행 일을 볼 수 있다. 물론 현금 인출은 안되겠지만 필요할 때 은행에 가서 기다릴 필요 없이 송금이 가능하니 얼마나 편리한지 모르겠다. 최근 맥북을 쓰게 되면서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불편한 점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내가 필요한 일은 다 처리할 수 있었는데, 인터넷 뱅킹 만큼은 할 수 없었다. 국내 인터넷 뱅킹 환경이 MS 윈도우즈에서만 실행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만을 허용하는 보안 시스템이기에 맥북 유저들은 그림의 떡일 수 밖에.. 최근에는 애플에서도 인텔 x86 코어를 채택한 맥북과 함께 맥북에 다른 OS를 설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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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새로운 시작일상 2008. 8. 14. 01:28
지난 해외 출장 때 부터 벼르고 벼르던 맥북을 드디어 장만했다. 국내에서는 별로 볼 수 없었던 맥북을 미국 개발자들도 많이 쓴다는 생각에 나도 한 번 써보고 싶다는 마음이 들은 데다가 이미 회사 팀장님이 흰색 맥북(MB403KH/A)을 쓰면서 옆에서 바람을 넣어서 더 그런것 같다. 원래 사려던건 2.4G에 흰색 모델이었는데, 어찌 어찌 하다보니 검정색 모델(MB404KH/A)을 사게 되었다. 흰색과의 차이는 검정색 색깔, 무광 그리고 100GB정도 더 큰 용량의 하드 차이만 있다. 흰색 맥북이 애플의 상징적인 면이 있기도 하고 외장이 더 이쁘긴 하지만 막상 검정색 모델을 보니 이것 또한 이쁘다는 생각이 든다.회사에서 주로 사용하던 노트북이 IBM노트북 계열이라 죄다 검정색이라 그런걸까? 맥북이라는 환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