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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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미카] 붉은 돼지 비행기 SAVOIA S.21F일상/취미 2023. 5. 20. 13:45
대형 마트에 가게 되면 참새가 방앗간을 못 지나친다는 말 처럼 레고와 프라모델이 있는 코너를 들린다. 뭔가 새로운게 들어왔는지 확인하거나 기존에 눈여겨 보던 제품이 할인하는 하는 경우도 있어 찾아가는 재미가 쏠쏠하기 때문인데 어제는 토미카 코너에서 붉은 돼지 비행기를 판매하고 있는걸 봤다. 토미카는 건설 기계, 트럭, 승용차 등의 기존에 있던 자동차들을 다이캐스트 미니카로 만들어 왔던거 같은데 붉은 돼지 비행기라니! 이전에 붉은 돼지 비행기를 레고로 만들어 봤던지라 나름 반가운 마음에 집어 들었는데 생각보다 모양이나 품질이 맘에 들었다. 지브리 스튜디오와 정식으로 계약을 한 제품이라 그런가? 다만 가격은 일반적인 토미카 두 개 가격 :( https://mc500.tistory.com/650 [LEGO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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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F14 퓨킨독스 도색 및 데칼일상/취미 2021. 1. 5. 18:38
앞서 흰색면을 칠할 때 그 얼룩 덜룩이다. 그래도 여러 번 덧 바르면 나름 흰색이 발라지긴 하는데 도장면이 울퉁 불퉁하고 또 두꺼워 진다. 좀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흰색이나 밝은 색을 칠하는 경우는 퍼티와 비슷하게 조립 시 발생한 공간을 메우거나 발색이 잘 되도록 서페이서라는 걸 먼저 바르고 도색을 한다고 한다. 낸들 알았나 ㅎㅎ 그렇게 배워가는 거지 그렇게 생고생하면서 만들어 본 F14는 그래도 멋졌다. 아직 데칼도 후미 수직 날개 작업도 남아 있긴 한데 뭐 언젠가 하겠지. 아 그리고, 데칼이 자꾸 떨어졌던 이유를 알았는데 너무 어렸을 때 본 기억이 습식 데칼은 물에 담궈서 떠오른 걸 핀셋으로 집에서 붙였던 기억이 있어 그렇게 한건데, 데칼에는 원래 마크 세터 같은 접착체가 발라져 있고 물에 너무 담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