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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25 [OSX] Xcode에서 자동 생성한 주석 __MyCompanyName__ 값 바꾸기
  2. 2008.11.01 맥북에서의 인터넷뱅킹 그리고 가상 PC
2010.02.25 11:46

[OSX] Xcode에서 자동 생성한 주석 __MyCompanyName__ 값 바꾸기

XCode에서 Class를 생성하면 다음과 같은 주석이 자동으로 추가되는 것을 볼 수 있다.


//
//  Song.h
//  Terminal
//
//  Created by J.S.Hong on 10. 2. 24..
//  Copyright 2010 __MyCompanyName__. All rights reserved.
//

그런데, 이 주석을 살펴보면 생성자는 내 이름으로 되어 있는데, 아래 __MyCompanyName__ 에 대한 값은 정의하는 부분이 없다. 인터넷을 살펴 보니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해결 한다고 한다.

$ defaults write com.apple.Xcode PBXCustomTemplateMacroDefinitions -dict ORGANIZATIONNAME "회사이름" 

혹은 다음과 같이 해도 된다.

$ defaults write com.apple.Xcode PBXCustomTemplateMacroDefinitions ‘{”ORGANISATIONNAME” = “회사이름”;}’

근데 defaults write라는 명령이 뭐하는 건지 궁금해서 osx man page를 찾아 봤더니 다음과 같았다.

Defaults allows users to read, write, and delete Mac OS X user defaults
    from a command-line shell. Mac OS X applications and other programs use
    the defaults system to record user preferences and other information that
    must be maintained when the applications aren't running (such as default
    font for new documents, or the position of an Info panel). Much of this
    information is accessible through an application's Preferences panel, but
    some of it isn't, such as the position of the Info panel. You can access
    this information with defaults

대충 해석 하자면 Mac OS X 응용 프로그램이나 다른 프로그램이 user preferences나 application이 실행 되지 않더라도 관리되어야 할 정보등을 기록할 때 사용하는 것이라고 한다. MS윈도우즈의 경우 registry 와 같은 기능으로 보인다.

위의 __MyCompanyName__의 경우도 기본적으로는 Xcode에서 사용하는 거니까 Xcode에서 설정하는게 맞을 텐데, 이걸 궂이 command line에서 하도록 했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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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01 16:34

맥북에서의 인터넷뱅킹 그리고 가상 PC

국내 PC와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좋아진 것 중 하나는 인터넷 뱅킹이다. 은행에서 통장과 함께 몇 가지 서류를 만들고 보안에 관련된 것만 받으면 집이나 회사에서 바로 은행 일을 볼 수 있다. 물론 현금 인출은 안되겠지만 필요할 때 은행에 가서 기다릴 필요 없이 송금이 가능하니 얼마나 편리한지 모르겠다.

최근 맥북을 쓰게 되면서 익숙하지 않은 환경에 불편한 점도 있긴 했지만 그래도 내가 필요한 일은 다 처리할 수 있었는데, 인터넷 뱅킹 만큼은 할 수 없었다. 국내 인터넷 뱅킹 환경이 MS 윈도우즈에서만 실행되는 `인터넷 익스플로러'만을 허용하는 보안 시스템이기에 맥북 유저들은 그림의 떡일 수 밖에..

최근에는 애플에서도 인텔 x86 코어를 채택한 맥북과 함께 맥북에 다른 OS를 설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바로 '부트 캠프'란 것이다. 부트 캠프를 설치하면 맥OSX나 다른 OS를 실행 할 수 있는 멀티 부팅 옵션이 활성화 된다. 부트 캠프를 이용하여 MS윈도우즈를 설치 해 놓으면 `맥하드웨어'로 인터넷 뱅킹을 할 수 있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맥에서 작업하다가 인터넷 뱅킹 하려면 컴퓨터를 종료하고 다시 부팅해서 인터넷뱅킹하고 그리고 나서 맥으로 재부팅하라니.. 맥 사용자라는 이유만으로 인터넷 뱅킹과 같은 간단한 작업을 하기 위해 꽤나 많은 수고를 덜어야하는 것이 약간은 짜증이 났었다. 물론 이는 리눅스 유저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래서 찾아낸 것이 바로 가상 PC 프로그램이다. 최근 엄청나게 향상된 컴퓨터의 성능에 힘입어 아예 PC를 에뮬레이션 한다. 쉽게 말하자면 맥용 가상 PC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그 프로그램이 PC처럼 동작하면 그 안에 MS 윈도를 설치하는 것이다. 꽤나 오래전에 나왔던 기술인데 이제는 많이 발전되어 많은 사람을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가상 PC를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제일 유명한 것이 `VMWare'일 것이다. 매우 강력한 기능을 제공하며 출시한지 오래된 만큼 안정적으로 실행된다. 맥용으로는 `Parallels'라는 것이 대표적인데 맥에 최적화 되어 있어 맥에서 MS 윈도용 프로그램을 바로 실행되는 것처럼 보이게 하는 기능도 있다. 그러나, 아쉽게도 이 두 프로그램은 상용 프로그램이다.

다행이 가상 PC 프로그램 중에서도 무료로 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Sun Microsystems사의 VirtualBox'다. 글을 쓰는 현재 2.0.4 버젼까지 나와 있으며 MS윈도우즈를 비롯하여 맥과 리눅스용으로도 제공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홈페이지로 이동

VirtualBox를 처음 접하게된 것은 Linux용 개발 환경을 만들면서부터였다. 회사 PC는 MS윈도우즈 Vista가 설치되어 있었다. 리눅스용 프로그램을 개발하려면 당연히 리눅스 환경을 설정해야 한다. LILO와 같은 멀티 부팅으로 설정을 하자니 맥에서 부트 캠프를 쓰는 것과 같이 불편함이 뻔히 보였고, 그렇다고 PC를 하나 더 받아 세팅하는것도 문제였다.

그래서 찾은 것이 가상 PC였고 VirtualBox가 프리웨어라는 말에 리눅스(ubuntu)를 설치했는데 성능이 괜찮게 나오는 것이 아닌가? PC가 코어2듀오 2.4G이긴 했지만 IBM X31 1.6G보다 더 빠르게 동작했고 듀얼모니터로 사용해 보니 마치 두 개의 PC를 사용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단, 조건이 있는데 RAM용량은 2G정도는 가지고 있어야 한다.

VirtualBox를 이미 사용하고 있었고 성능에 대한 신뢰도 하고 있었기에 맥북을 구매 하자마자 바로 맥용 VirtualBox를 설치했다. MS 윈도우즈는 가볍게 설치되었고 은행 홈페이지에 접속 공인인증서 로그인 페이지에 패스워드 첫 글자를 입력하는 순간 VirtualbBox가 뻗어 버렸다.

내가 뭐 잘못한게 있나 여러번 시도를 했는데도 VirtualBox는 계속 죽어 나갔다. 이런 현상은 결국 nProtect나 키보드 보안 프로그램에서 충돌이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이 프로그램들은 인터넷 뱅킹을 할 때 필수로 설치해야 하므로 어떻게 해 볼 도리가 없었다. 그나마 MS윈도우즈에서 제공하는 `가상 키보드'라는 것을 이용하면 키보드가 아닌 마우스로 입력할 때는 오류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 문제는 다른 가상 PC프로그램에서도 발생하는 동일한 증상인 것 같았다. 2.0.2 버젼에서도 똑같은 문제가 있어 한동안 맥북에서의 인터넷 뱅킹은 포기한 상태였다가 최근 2.0.4 버젼이 나왔다길래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오늘 업데이트을 했다. 그리고 인터넷 뱅킹을 시도 했는데 이럴 수가! 그 문제가 안나타났다! 얏호~! 2.0.4에서는 해결된것이다! 근데 왜 Changelog에는 이와 관련된 내용이 없었는지는 모르겠다.

뭐 이유야 어쨌든, 이제 맥에서도 인터넷 뱅킹을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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