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페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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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젯소(JESSO) 사용해 보기일상/취미 2021. 1. 5. 10:20
모델 표면에 흰색으로 도색을 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이전 글에 써 놓고 뭔가 방법이 없을까 하고 찾아 봤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서페이서라는 것이었다. 서페이서는 일종의 밑 바탕을 만들며 표면을 거칠게 하고 도료의 발색을 좋게 하면서 꾸덕한 느낌까지 주어 모델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일종의 퍼티와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래서 시중에 판매하는 서페이서에 대해 알아봤는데, 대부분 시너를 용제로하는 형태였다. 에어건으로 도색하거나 붓질을 하거나 아니면 스프레이캔 형태로 사용 할 수 있는 형태였는데. 시너를 사용하는 이상 집에서 사용하기는 어렵겠다는 생각이었다. 그러다가 하나 또 발견(?) 한 것이 젯소라는 것이다. 인터넷으로 젯소를 검색하니 가장 많이 나오는게 홈인테리어 DIY로 나오는 노루표 젯소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