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
우리집에 양배추 채칼이 있었다!일상 2021. 1. 19. 09:59
우리집에 양배추 채칼이 있었다. 언제 샀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집에는 감자껍질 벗기는 칼이 있었다. 이렇게 핑크색으로 눈에 잘~ 띄는 모습인데, 항상 사용하는 감자껍질 벗기는 칼말고 반대편에 달린 칼날이 꽤 궁금했더랬다. 이 톱니처럼 생긴 날로도 감자껍질을 벗길 수가 있지만 뭔가 그 톱니 결이 감자 표면에 남아서 안썼었는데, 웹툰 에피소드를 보고 그제야 이것이 양배추 채칼인 것을 알게 되었다. webtoon.daum.net/webtoon/viewer/101353 일단 질러! 질렐루야 175화 양배추채칼 소소한 생활지름의 세계로 오라~ webtoon.daum.net 생각해보면 양배추는 얇게 썰어내기 너무나 어려운 채소다. 덩어리로 되어 있지만, 썰며 후두둑 흩어지니 한 번에 썰어야 한다, 물론 썰어 놓은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