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 보니 터치 폰에 국내 휴대폰과 UI라 많이 달라 불편하다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아이폰을 받아 사용한지 이제 일주일에 넘었는데 터치폰과 PDA에 익숙해서일까? 나름 잘쓰고 있다. 무선 데이터 요금이 대한 부담을 덜고 네트워크 APP을 써 보니 진정한 ‘모바일’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특히 구글맵이나 다음지도와 같은 어플의 활용도는 아이팟 터치와는 비교불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다.
어쨋든 매뉴얼도 없이 잘써오던 아이폰에 무슨 기능이 있는지 알아 보려고 사파리를 실행했는데 뭔가 오류가 나면서 아무런 동작을 하지 않았다. 그것도 사용설명서 페이지를 보던 도중에 발생한 일이었다.
화면 위쪽은 뭘 눌러도 반응이 없고 아래쪽은 메뉴는 나오지만 역시나 반응이 없다.
결국 mac으로 인터넷 검색으로 했더니 아이폰이나 아이팟터치의 실행 중인 App의 강제 종료법이 나와 있었다.
먼저 잠자기/깨우기 버튼을 오래 눌러 '밀어서 전원 끄기' 화면으로 전환하고 '홈' 버튼을 오래누르고 있으면 실행 중이 모든 App이 종료된다.
이렇게 종료후 다시 사파리를 실행했더니 오류 화면은 없어지고 다시 정상으로 실행 됐다. 사실 아이폰 을 종료 후 재시작 해도 되긴하지만 시간이 좀 걸리므로 이런 방법을 쓰면 된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