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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샤크 마우스 데칼 및 도색일상/취미 2021. 1. 5. 14:21
데칼을 사용하다 보내 시간이 지나면 굴곡진 면이나 손이 닿는 부분의 접착력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었다.
특히 아래와 같이 넓은 면을 사용하는 경우가 시간이 지났더니 아주 돌돌돌 말려 있는 게 아닌가..
어디선가 주워 들었던 데칼 붙이기에 대한 내용을 보고 마크 세터와 소프터를 구매 했다.
세터는 접착력을 높여지는 일종의 물풀이고 소프터는 데칼을 녹여서 표면에 늘려 붙이는 역할을 한다.
참고로, 마크 세터도 양이 많은 경우 데칼이 녹는 듯한 경험을 하게 된다.
우여곡절 끝에 완성된 샤크 마우스,
전체를 하기는 어렵고 기본 프로펠러 로터만 검정색으로 도색하고 중요 포인트인 벌컨의 이빨 부분은 흰색으로 칠하고 데칼을 붙여 주었다. 그래도 이 정도만 해 놓아도 꽤 만족스러워 보이긴 한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마크 소프터를 사용한 후에는 완전 건조 전까지는 손대지 않아야 한다. 우연히 만진 손에 끈적하게 녹아 나오는 데칼이란.. 속상함과 함께 짜증이 밀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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