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 블로그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에 맞춰 움직이지는 사람들에 둘러 쌓여 그들이 앞서 달려 나가는 것을 느끼는 것이 두려워지는 난 무엇을 해야 할까? 느긋함과 조급함이 번갈아가며 머리를 스치는 이곳에서 무엇이 옳은 선택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멈춰 서 있으면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것을 알고 있기에 한 걸음, 한 걸음 움직이려 한다..

아이를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잘 몰랐던 부분이었는데 4가지 경우로 정리를 한 기사이다. 글을 읽기는 쉬워도 직접 행동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래도 아이를 이해하고 노력해 보기 위해서 이 기사를 스크랩 했다. 출처 : http://zine.media.daum.net/lemontree/view.html?cpid=171&newsid=20100210145024745&p=lemontree 아이들의 일상은 부모의 사랑을 얻기 위한 투쟁의 연속이다. 반항하고 떼쓰는 아이의 행동 자체만 지적하면 아이의 불만은 해소되지 못한다. Case 1. 갑자기 반항하는 아이 Kid's Point 아이 행동 _ 부모를 화나게 해서 자신과의 힘겨룸에 끌어들이는데, 시간이 갈수록 엄마와 자신 간의 힘겨룸에 필요한 여러 가지 기술을 발달..

Virtual Box에 Guest OS를 설치해서 사용할 때 처음 할당했던 디스크 크기가 부족해질 수 있다. 예를 들어, Guest OS로 Windows XP를 설치하고 MS Office를 설치할 경우 Service Pack이니 Update등을 실행하면 처음 XP를 설치했을 때 점유했던 공간보다 훨씬 더 많은 용량을 순식간에 잡아 먹는다. 게다가 메모리 Swap와 휴지통 그리고 인터넷 임시 저장 공간까지 사용할 경우 더욱 더 부족해 진다. 만약 가상 디스크 공간을 10GB로 설정 할 경우 위와 같은 경우는 여유 공간이 1GB이하가 된다. 그 외 다른 프로그램을 사용하려면 별도의 설치가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고 보통 C:\Program Files에 설치되니 디스크 용량이 더 부족하다고 경고창이 떠서 매우 ..

엇그제 뉴스를 보니 아이나비구형 단말의 맵에 대한 업데이트 서비스를 하지 않겠다고 한다. 아이나비의 사용자의 한 사람으로서 순간 울컥하는 마음에 기사와 댓글을 좀 더 읽어봤다. 이슈가 되는 부분은 초기 아이나비 단말을 구매했던 사람들은 평생 지도 업데이트를 보고 구매했으므로 계약위반이라 주장하는 것이다. 사실 초기 네비시장은 중소업체가 난무했고 현대나 다른 대기업제품의 경우 맵업데이트는 초기 1년만 무료였다. 이런 시장을 진입하려면 나름 장점이 있어야 하는데 아이나비는 무료 업데이트였다. 이름만 남고 사라진 네비게이션 업체가 많이 있지만 아이나비는 아직까지 살아남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 언제부터인가 아이나비 사용자들은 업데이트시 자기가 보유한 기종정보를 입력해야 했다. 첨엔 왜 그런가 했는데 지..

맥OS에서 사용하는 VI중 그나마 괜찮은 App으로 MacVIM이 있다. Leopard에서는 인코딩 관련해서 좀 이상하긴 해도 나름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Snow leopard에서는 전혀 실행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아무래도 변경된 내용이 많아서 그런지 snow leopard에서는 macvim source를 받아 직접 build 해서 사용하라고 한다. 소스 코드는 다음 링크에서 받을 수 있다. 소스 : http://code.google.com/p/macvim 참고 : http://code.google.com/p/macvim/wiki/Building 그렇게 Build를 해 놓고 사용하니 별 문제는 없는 거 같은데, 이제는 시간이 지나 snow leopard용 binary도 같이 업데이트 되어 있다. ..

스노 레퍼드에는 expose와 dock이 결합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뭐가 좋아졌는지 모르겠지만, 간혹 dashboard를 포함한 expose 단축 키 (F8~F12)를 누르면 뷁뷁 거리면서 동작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console 창을 띄워 다음과 같이 입력하면 Dock이 재시작되면서 이 문제가 해결된다. $ killall Dock 검색을 해 보면 이런 증상을 가진 사람들이 꽤 여러명 있는 거 같은데, 애플에서는 오류 수정에 대한 업데이트를 아직 내놓고 있지는 않았다.

뉴스에 보니 터치 폰에 국내 휴대폰과 UI라 많이 달라 불편하다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아이폰을 받아 사용한지 이제 일주일에 넘었는데 터치폰과 PDA에 익숙해서일까? 나름 잘쓰고 있다. 무선 데이터 요금이 대한 부담을 덜고 네트워크 APP을 써 보니 진정한 ‘모바일’의 ‘의미'를 알 수 있었다. 특히 구글맵이나 다음지도와 같은 어플의 활용도는 아이팟 터치와는 비교불가라는 생각이 들정도다. 어쨋든 매뉴얼도 없이 잘써오던 아이폰에 무슨 기능이 있는지 알아 보려고 사파리를 실행했는데 뭔가 오류가 나면서 아무런 동작을 하지 않았다. 그것도 사용설명서 페이지를 보던 도중에 발생한 일이었다. 화면 위쪽은 뭘 눌러도 반응이 없고 아래쪽은 메뉴는 나오지만 역시나 반응이 없다. 결국 mac으로 인터넷 검색으로 했더니 ..

아이폰을 구매한 후 하나 걱정되는 것이 바로 스킨이나 케이스다. 워낙 고가인데대가 A/S도 말이 많아서 되도록 고장나지 않게 사용하려다보니 보호 케이스나 보호 필름에 눈이 가게 된다. 이미 출시된 제품 중에서는 일반 휴대폰과 같이 플라스틱 케이스나 가죽과 같은 재질도 있고 보호 필름 중에도 약간 단단한 모습으로 깨끗한 느낌의 것과 말랑말랑 해서 손에 쥐는 느낌이 좋은 제품들도 있다. 나보다 먼저 구매했던 분는 투명 색의 아이폰 후면만 덮는 꽤 괜찮아 보이는 케이스를 사용하고 있었는데 그게 말로만 듣던 Air Jacket이었다. 근데 이게 일본 수입품인데다가 사람들이 많이 찾아 벌써 재고가 없다고 하는게 아닌가? 어지간한 맥매장이나 인터넷에도 다른 제품은 팔아도 투명 제품은 모두 제고가 없다. 무려 가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