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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 축복이 사랑한다.일상/육아 2008. 12. 1. 10:22우리 아기 축복아
엄마 아빠는 지금도 놀라서 가슴이 두근 두근 하는구나.
예정일 보다 양수가 흘러나와 얼마나 놀랬는지..
자연 분만이 안돼 수술로 처음 만난 우리 축복이
작은 강포에 쌓여 곤히 자는 모습은 천사를 보는 것 같았단다.
엄마 아빠를 쏙 빼어 닮은 모습이 너무도 신기하고 놀라웠단다.
사랑하는 축복아
세상에 너무 일찍나와 힘겨워하는 너를 보면서
엄마 아빠가 해 줄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어 너무나 미안하구나
그래도 축복아
우리 축복이를 위해서 엄마 아빠와 함께
많은 분들이 같이 기도하고 있단다.
우리 축복이 지금은 중환자실에 있지만
시간이 지나 점점 회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나님께 기도드리고 있단다.
우리 아기 축복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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